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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W*를 빌린 뒤에는 두 가지를 따로 봐야 합니다. 담보비율은 청산까지의 여유를, 이자율의 상대적 위치는 리뎀션 순서를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한쪽이 안전하다고 다른 쪽까지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담보비율과 청산

담보비율과 LTV는 같은 담보·부채 관계를 반대로 표시합니다.
담보 2,000만 원에 부채 1,000만 KRW*라면 담보비율은 200%, LTV는 50%입니다. 담보가치가 1,500만 원으로 내려가면 각각 약 133.3%, 66.7%가 됩니다. 이는 수수료와 이자를 제외한 계산 예시이며, 청산 기준을 뜻하지 않습니다. 담보비율이 담보별 청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포지션이 청산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담보가 부채 처리와 적용 비용에 사용됩니다.

아무 거래를 하지 않아도 달라집니다

  • 담보의 달러 가격이 떨어지면 원화 평가액도 줄어듭니다.
  • 원화가 강해져 원/달러 환율이 내려가면, 담보의 달러 가격이 같아도 원화 평가액이 줄어듭니다.
  • 이자가 부채에 반영되면 담보가격이 그대로여도 담보비율이 낮아집니다.
청산 여유를 늘리려면 담보를 추가하거나 KRW* 일부를 상환합니다. 자산가격과 환율이 결합되는 계산은 Oracle Design에서 설명합니다.

이자율과 리뎀션

금리는 직접 정하지만 리뎀션 순서는 다른 포지션과의 비교로 결정됩니다. 다른 차입자가 금리를 올리거나 낮추면 내 금리가 그대로여도 상대적인 위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금리 분포뿐 아니라 내 금리보다 낮은 곳의 부채 규모와 최근 리뎀션 규모도 봐야 합니다. 같은 순서라도 앞에 남은 부채의 양에 따라 내 포지션까지 도달하는 데 필요한 리뎀션 양이 달라집니다.

비용을 비교할 때

1,000만 KRW*를 연 5%로 30일간 빌렸다고 가정하면 단순 계산한 이자는 약 41,096 KRW*입니다.
이는 원금과 금리가 일정하고 365일 단리로 계산한 예시입니다. 실제 부채에는 계약의 이자 반영 방식과 적용 수수료가 반영됩니다. 금리를 바꿀 때는 절감할 이자뿐 아니라 변경에 드는 비용도 비교해야 합니다.

리뎀션을 받으면

리뎀션으로 부채가 줄면 그에 대응하는 담보도 줄어듭니다. 아래는 담보가격이 일정하고 수수료가 없다고 가정한 예시입니다. 이 예시에서는 정산 시점의 순가치는 같지만, 이후 가격 변화에 노출되는 담보 수량은 줄었습니다. 이를 ‘경제적 영향이 없다’고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 수령·차감 담보에는 가격과 수수료 규칙이 반영됩니다. 리뎀션의 목적과 시장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How it works에서 설명합니다.

리뎀션과 청산은 다릅니다

상환할 KRW*를 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처음 빌린 KRW*를 다른 자산으로 바꿨다면 상환할 때 다시 확보해야 합니다. KRW*가 1원보다 비싸거나 유동성이 부족하면 예상보다 많은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일부 상환은 남은 부채의 최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전체 상환은 누적 이자 등을 포함한 총부채를 기준으로 하며, 정산 뒤 남은 담보를 회수합니다. 담보 회수와 추가 차입은 청산 여유를 줄입니다. 변경 전보다 변경 후 총부채·담보비율·수수료를 기준으로 판단하세요. 재분배로 다른 포지션의 부채가 전해지는 경우는 Bad debt에서 다룹니다.